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,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.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성형 요새 (문단 편집) == 전적 == 성형 요새는 15세기 후반부터 16세기 전반까지 이어진 프랑스의 이탈리아 침공 시기에 본격적으로 발달하였다. [[미켈란젤로]]가 [[피렌체 공화국]]의 수도 [[피렌체]] 성벽에 성형 요새 형식을 도입하였고 이후에 페루치와 스카모치에 의해 개수된다. 이 설계는 1530년대부터 40년대까지 이탈리아 전 지방으로 퍼지게 된다. 1500년 [[피사]]가 프랑스와 피렌체 연합군의 공격을 받았을 당시 포병의 공격을 받아 취약해진 성벽에 토사로 방벽을 쌓은 것이 포병의 공격에 효과가 있음이 밝혀진 것이 처음으로 성형 요새의 가능성이 드러난 사건이었다. 이후 1509년 [[베네치아 공화국]]은 성벽의 높이를 절반으로 낮추고 인근에 둔덕과 해자를 둘러쳤으며 포병이 무력화된 프랑스군은 엄청난 희생을 치러가며 보병으로 공격할 수밖에 없었다. 뛰어난 방어력이 검증된 성형 요새는 이후 [[나폴레옹 전쟁]] 시기 까지도 그 위력을 발휘한다. 무려 3세기 조금 넘도록 그 방어력을 입증해 낸 것이다. 그러나 이러한 성형 요새도 결국 19세기가 지나고 정확도가 비약적으로 향상된 [[강선포]]와 인마살상력이 극대화된 [[작렬탄]]이 전면에 등장하면서 결국 역사의 뒤안길로 물러나게 된다.[* 이후 성형 요새는 외부 구조물이 사라지는 등 보다 단순화된 다각형 요새로 진화했으나 그마저도 [[전차]]와 [[공군]]이 등장하면서 무력화되었다.] 몇몇 성채는 [[제2차 세계 대전]] 당시 독일군이 방어진지로 사용하기도 했으나, [[공군]]의 [[폭격]]까지 나오자 무용지물이 되어버렸다. || [[파일:My-Post-35-1-2-1200x750.jpg|width=100%]] || || △ 아프리카 말리 전선에 축성된 프랑스군의 파이어 베이스 || 그러다 21세기 들어 프랑스군이 아프리카 지역에 성형 요새를 다시 건설하여 거점으로 활용하는 모습이 나타나 부활했다.[[https://www.popularmechanics.com/military/weapons/a35084150/vauban-fortification-star-forts-french-army-north-africa/|#]] 현대적인 공군과 포병을 대규모로 보유하지 못한 나라에서는 성형 요새가 아직까지도 위력을 발휘하는 것이다. 이는 성형 요새의 개념을 약간만 따와 참호시설로 어레인지한 [[중대전술기지]]만 해도 악랄한 위력을 발휘했던 것에서 증명된다.[* 성형요새의 개념 자체가 적의 직사화기로부터 아군을 보호하고 아군의 직사화기로 적을 효과적으로 살상하기 위한 것에서 시작했으니 성형 요새의 쇠퇴를 불러온 현대적인 포병 없이 [[소총]] 정도로 무장한 적을 상대로는 여전히 막강한 방어력을 자랑하는 것이 이상하지 않다.]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-BY-NC-SA 2.0 KR으로 배포하고,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.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.캡챠저장미리보기